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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나노제품 홍수…표시제 도입 시급"

한정원 기자

입력 : 2012.02.02 14:57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 유통되는 나노 제품이 많아 표시 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이 국내 주요 온라인 쇼핑몰과 홈쇼핑, 대형 할인점의 나노제품 유통 실태를 조사해보니 G마켓에서 검색된 나노 관련 제품만 4만 1천509개에 달했습니다.

대형 할인점에서 파는 87개 나노 제품 중 의류, 화장품, 유아·어린이용품이 49개나 됐습니다.

나노 기술은 물질을 10억 분의 1m크기로 미세하게 가공하는 기술로 나노화된 물질은 항균, 침투, 흡수 효과가 높아지지만, 인체에 독성을 유발할 수 있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