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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영 기자
입력 : 2012.02.02 07:49|수정 : 2012.02.02 07:51
한 여성이 연단에 서 있는 남성에게 다가와 밀가루를 뿌립니다.온몸에 밀가루를 뒤집어쓴 이 남성은 프랑스 사회당 대선 후보 프랑수아 올랑드.4월 대선을 앞두고 유세를 하는 도중에 봉변을 당한 것입니다.경호원들에게 붙잡힌 45살의 여성은 사회당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다며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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