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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법원, 삼성 모바일기기 판금 신청 기각

정연 기자

입력 : 2012.02.02 02:42|수정 : 2012.02.02 03:19


독일에서 파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탭 10.1N과 갤럭시 넥서스 스마트폰에 대해 독일 법원이 애플이 제기한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독일 뮌헨 법원의 뮐러 판사는 "애플이 특허권 위반이라며 소송을 제기한 터치스크린과 관련된 기술은 이미 시장에서 널리 쓰인다는 것을 삼성 측이 입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9일에는 애플이 갤럭시탭 10.1N 제품에 대해 독일 뒤셀도르프 법원에 제기한 디자인 저작권 위반 가처분 소송 판정이 예정돼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10여 개국에서 애플과 소송전을 벌이고 있으며, 최근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통신기술 특허권 위반 소송 2건에서는 패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