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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우익 "북한 고분군 병충해 지원 적극 검토"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2.01 10:25


류우익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고구려 고분군 일대 소나무 숲에 대한 병충해 방제작업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류 장관은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가 주최한 조찬강연회에서 병충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동명왕릉 주변의 병충해 방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으로 북한의 불확실성이 높아졌지만 변화를 향해 움직일 수 있는 계기를 맞았다고 볼 수 있다며 변화를 향한 의지를 갖고 대화로 나오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경제에 대해 류 장관은 산업화 시대와 세계화 시대를 놓였다고 평가하며 민생을 회복시키고 남북이 상생하는 길로 나가겠다고 하면 한국 정부는 기꺼이 나서서 도울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북한의 새로운 지도부와 관계설정을 위해 어떻게 접촉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대화제의 자체가 관계설정을 하는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