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월세 주택을 구한 세입자의 절반 이상은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임대를 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월세 주택을 구하는데 지불한 비용은 3.3㎡당 평균 561만원이었고, 강남 3구에서 아파트 전세를 구한 사람은 서울시내 평균가보다 3.3㎡당 333만원을 더 부담했습니다.
상반기에 감소세를 보였던 전세비중은 10월 이후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전월세 거래정보시스템에 등록된 전월세 주택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거래된 전월세 주택은 모두 132만1천242건으로 이 가운데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거래가 전체의 55.9%인 73만8천603건을 차지했고, 60~85㎡는 28.6%, 85~135㎡는 11.5%를 기록했습니다.
전세 비중은 지난해 2월 69.3%에서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9월에는 66%까지 7개월 연속 감소했지만, 가을 학군 전세수요가 예년보다 일찍 줄면서 10월 들어서는 전세비중이 66.4%로 높아졌고 11월 66.5%, 12월에는 67.1%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