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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만에 대학 2부리그 선수 발탁…주인공은?

최희진 기자

입력 : 2012.02.01 02:00|수정 : 2012.02.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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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9년만에 대학 2부 리그 선수가 뽑혔습니다.

목포대 포워드 장동영은 3라운드 첫 번째 지명에서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장동영은 지난해 12월 가천대와 경기에서 혼자 67점을 넣어 농구대잔치 최다 득점 기록을 바꿔놓았습니다.

[장동영/목포대 2년, 모비스 지명 : 2부 대학교에서 왔지만 최고 슈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명지대 가드 김시래는 전체 1순위로 모비스에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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