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에서 9년만에 대학 2부 리그 선수가 뽑혔습니다.
목포대 포워드 장동영은 3라운드 첫 번째 지명에서 모비스 유재학 감독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장동영은 지난해 12월 가천대와 경기에서 혼자 67점을 넣어 농구대잔치 최다 득점 기록을 바꿔놓았습니다.
[장동영/목포대 2년, 모비스 지명 : 2부 대학교에서 왔지만 최고 슈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편, 명지대 가드 김시래는 전체 1순위로 모비스에 지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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