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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겨울철 막판까지 전기절약 유의"

하대석 기자

입력 : 2012.01.31 15:16


정부가 기습 한파에 따른 전력위기를 경계하면서 막판까지 절전에 힘써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홍석우 지식경제부 장관은 오늘 브리핑을 통해 이번 겨울철 절전 규제만으로 원전 3기 규모의 300만㎾의 전기를 아끼면서 500만㎾이상의 예비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며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홍 장관은 금주 중 최저기온이 영하 12∼13도까지 떨어지는 등 기습 한파가 예고돼 있어 전력수급이 다소 불안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끝까지 전력사용 규제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홍 장관은 2013년까지 원전 부족 등으로 전력수급 불안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수요관리 협조기업에 인센티브를 더 주고 민간 자가발전기 활용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는 3월말까지 에너지시민연대와 함께 '전기 모으기 아이디어 공모전'을 열고 자동차·가전제품 모델별 에너지비용과 효율등급을 비교할 수 있는 효율바다 사이트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