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은 영업정지된 토마토저축은행으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금융감독원 부국장 검사역 48살 김 모 씨를 체포해 조사 중입니다.
김 씨는 지난 2007년 1월 토마토저축은행 관계자로부터 금감원 검사와 관련해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여 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수단은 김 씨를 상대로 금품수수 여부 등을 조사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입니다.
토마토저축은행에서 검사 무마 대가 등으로 돈을 받고 검찰에 체포된 금감원 간부는 김 씨가 두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