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부터 소방서가 위급하지 않은 구조·구급 요청을 거절할 수 있게 되면서 119구급차를 이용한 시민이 처음으로 줄었습니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119구급차를 이용한 시민은 모두 145만 3천여 명으로, 전년보다 1.9%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로 10세 이하가 7.6%가 줄어 감소 폭이 가장 컸고, 40대가 5.5%, 30대가 4.3%씩 줄었습니다.
이에 대해 소방방재청은 법 시행 후 비응급 환자나 단순 이송 환자들이 119신고 대신 택시 같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신고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