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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나라당이 4월 총선 공천심사위원장에 정홍원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공천심사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민주당도 이번 주 안에 공천심사위원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보도에 김정인 기잡니다.
<기자>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31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공직자후보추천위원장에 정홍원 변호사를 임명하는 등 공추위 인선안을 의결했습니다.
공추위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해 외부인사 8명과 당 소속 의원 3명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검찰 출신 인사인 정 변호사는 법무연수원장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상임위원,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정 위원장과 함께 공추위를 이끌 부위원장에는 정종섭 서울대 법대학장이 임명됐습니다.
외부인사로는 한영실 숙명여대 총장과 홍사종 미래상상연구소 소장, 진영아 사단법인 패트롤맘 회장 등이 선임됐습니다.
당내 인사로는 권영세 사무총장과 불출마 선언을 한 현기환 의원, 이애주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민주통합당도 이번 주 중에 절반 이상이 외부인사들로 구성되는 공천심사위원회 인선안을 발표할 방침입니다.
공천심사위원장으로는 국가인권위원장을 역임했던 안경환 서울대 교수와 이학영 전 YMCA 사무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