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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외교부-카메룬 대사관 외교 전문 분석

조성현 기자

입력 : 2012.01.31 10:03


CNK 주가조작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어제 외교부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관련 자료를 분석해 CNK 주가조작에 외교부가 개입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다이아몬드 개발권 관련 보도자료가 배포된 지난 2010년 12월17일을 전후해 외교부와 카메룬 대사관이 주고받은 외교전문도 확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당시 외교부가 공시에도 포함되지 않은 매장량 4억 2천만 캐럿 부분을 보도자료에 넣은 배경에 외교부 관계자가 영향력을 행사했을 걸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김은석 전 외교부 에너지 대사와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