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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인 사칭 옆집 침입 성폭행 시도한 30대 구속

안서현 기자

입력 : 2012.01.31 09:38|수정 : 2012.01.31 09:52


인천 남부경찰서는 빌라 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옆집에 들어가 10대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 등으로 30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27일 새벽 빌라 관리사무소 직원을 사칭해 옆집에 침입한 뒤 17살 B양을 흉기로 위협하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는 또 B양과 함께 있던 17살 C군을 주먹으로 수차례 때린 뒤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하고 휴대전화 2대와 집 열쇠를 훔쳐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들어와 컴퓨터를 하고 있는데 옆 집의 개 짓는 소리가 너무 시끄러워 겁을 주려고 흉기를 들고 찾아간 것이라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