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급식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의 상당수가 짜게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전국의 18세 이상 급식이용 직장인 2천529명을 대상으로 '짠맛 미각 검사'를 실시한 결과 급식 이용자 10명 중 7명 이상이 짠 음식을 먹고 있어 이를 조절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청 조사 결과 단체 급식이 가정식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1.7배 수준인 것으로 측정돼, 급식 이용자들의 짠 음식 섭취가 과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 소비자 취향에 맞는 저나트륨 급식 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보완할 것"이라며 "아울러 저나트륨 급식환경이 조성되도록 업체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