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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각세계] 죽어도 좋다?…영국판 '피어팩터'

김수영 기자

입력 : 2012.01.31 07:50|수정 : 2012.01.31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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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어서 이 시각 세계입니다. '죽어도 좋다'는 각서까지 써야하는 대회가 있습니다. 영국에서 이 대회에 3천 명이나 몰렸습니다.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낮은 포복으로 장애물을 통과하고, 외줄을 타고 하천을 건넙니다.

올해로 25번째인 '세계에서 가장 강인한 사람 대회'입니다.

[참가자 : 너무 힘들어요. 물을 너무 많이 먹어서 넘어올 지경입니다. 물에 안 빠졌으면 좋겠어요.]

얼음물과 진흙탕, 불타는 타이어 같은 13km의 난관을 거쳐야 하는 험난한 과정 때문에 출발 전에 죽어도 좋다는 각서에 서명까지 해야 하지만 3천 명이나 몰렸습니다.

대회 우승은 1시간 11분 57초의 기록을 세운 독일인 의사에게 돌아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