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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안보리, 대 시리아 행동 나서야"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1.31 04:29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시리아 유혈사태 해결을 위한 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31일 발표한 성명에서 "안보리는 최근 시리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태가 평화와 안보를 위협하는 것이라는 국제사회의 지적을 시리아 정권에 분명하게 알려야 한다"면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적인 정권이양이 시작될 수 있도록 폭력사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클린턴 장관은 "미국은 가장 강력한 단어로 시리아 정권의 폭력과 자국민에 대한 만행을 규탄한다"면서 "시리아 정권은 아랍연맹에 약속한 폭력 중단, 주거시설로부터의 병력 철수, 언론활동 보장, 체포 시위자 석방 등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시리아 문제를 논의하는 유엔 안보리에 참석할 것"이라면서 "그 곳에서 국제사회는 시리아 국민에 대한 분명한 지지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