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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7분 사이 3골 쾅!…짜릿한 역전승 거둬

서대원 기자

입력 : 2012.01.31 02:47|수정 : 2012.01.31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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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잉글랜드 FA컵에서 아스널이 아스톤빌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진출했습니다. 박주영 선수는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서대원 기자입니다.



<기자>

홈팀 아스널은 아스톤 빌라에 전반에만 2골을 내주고 끌려갔습니다.

후반 9분 판 페르시의 페널티킥에 이어 2분뒤 행운의 동점골이 나왔습니다.

수비수가 걷어낸다는게 월콧을 맞고 골로 연결됐습니다.

월콧은 '탁구 세리머니'로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5분뒤 판 페르시의 결승 페널티킥까지..

아스널은 7분 사이 3골을 몰아쳐 아스톤 빌라를 제치고 16강에 올랐습니다.

박주영은 벤치만 지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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엿새 뒤 뉴욕 자이언츠와 슈퍼볼에서 맞붙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팬들의 뜨거운 환송을 받으며 결전지인 인디애나폴리스로 이동했습니다.

올해 슈퍼볼 광고비는 30초 짜리 TV광고가 한 번에 350만 달러로, 우리돈으로는 초당 1억 3천만 원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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