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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튀니지서 잇단 대규모 시위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1.30 23:20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튀니지에서 최근 반정부,반 강경 이슬람을 외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이란 관영 프레스 TV는 모로코인들이 자국 최대 도시 카사블랑카에서 정권 교체를 요구하며 거리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위는 지난 19일 실직해 항의해 5명이 분신을 기도한 뒤 발생했습니다.

'재스민 혁명'의 발상지인 튀니지에서도 지난 28일 시민 8천여 명이 모인 가운데 이슬람 강경 조직 살라피스트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시위대는 벤 알리 대통령 퇴진 이후 살라피스트가 득세하면서 민주주의와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