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의 네 번째 대선후보 경선인 플로리다 예비선거를 이틀 앞두고,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가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과의 지지율 격차를 15%까지 벌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NBC 방송과 마리스트가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롬니는 플로리다에서 42%의 지지율을 얻어 깅리치의 지지율 27%를 앞질렀습니다.
앞서 발표된 로이터 여론 조사에서는 두 후보의 지지율 격차가 11%, 퀴니피엑 여론조사에서는 불과 2%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깅리치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대세론'의 주인공인 롬니를 꺾으며 1위를 차지하는 돌풍을 일으켰지만,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