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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6년만에 정강·정책 '전면 개정'

이승재 기자

입력 : 2012.01.30 15:46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4월 총선을 앞두고 6년여 만에 당의 정강·정책을 전면 개정했습니다.

새 개정안은 무엇보다 '국민행복'을 강조하고, 이른바 '박근혜식 복지'의 틀인 평생 맞춤형 복지를 한국형 복지 모델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용률을 경제정책의 핵심지표로 설정하는 등 청년 일자리 창출을 국정운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공정한 시장경제질서 확립을 위해 '경제 민주화' 실현을 약속하고, 대기업의 불공정 거래를 엄단하기로 했습니다.

대북 정책기조와 관련해서는 한반도 평화위협에는 단호히 대처하되, 북한이 국제사회에서 책임 있는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이밖에 고교 교육 의무화와 병영 문화 개선, 사회 지도층 부정부패에 대한 일벌백계 등을 주요 정강정책으로 포함시켰습니다.

새 정강정책과 관련해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은 "한나라당의 모든 정책을 새 정강 정책을 중심으로 실현해나갈 것이라며, 당이 큰 변화를 맞게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