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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구 향후 50년간 4천만 감소…8천600만명 전망

임상범 기자

입력 : 2012.01.30 14:06


일본의 인구가 저출산 고령화로 향후 50년간 4천1백만 명 이상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30일 사회보장심의회를 열어 새로운 장래 인구 추계를 발표했습니다.

사회보장심의회는 저출산 고령화가 가속하면서 2010년을 기준으로 29년후에는 인구 감소폭이 연간 1백만 명을 넘고,36년후에는 총 인구가 1억 명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또 50년 후인 2060년에는 8천6백74만 명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총인구 1억2천8백5만 명에 비해 4천1백만 명 이상 줄어드는 것입니다.

가임 여성의 출산율은 2024년 1.33명까지 떨어진 뒤 상승해 2060년에는 1.35명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본 인구는 이미 2005년부터 감소세로 돌아섰으며, 2041년 이후에는 해마다 약 1백만명 수준으로 인구가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