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암경찰서는 함께 어울려 다니던 친구를 집단 폭행하고 감금한 혐의로 15살 황모군 등 중학생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황군 등은 지난해 12월 자신들의 무리에 새로 들어온 15살 A군을 집단 폭행하고 A군이 이를 할아버지에게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지난 4일 A군을 집에서 끌고 나온 뒤 때리고 6일까지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5명은 같은 중학교에서 만나 알게 된 사이로, A군을 때리는 장면을 휴대전화 화상 통화로 여자친구에게 보여주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A군은 이 일로 코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의 상처를 입었으며 사건 이후 심한 정서불안을 보여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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