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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리원전 공사장 흙탕물 인근 바다로 유입

정형택 기자

입력 : 2012.01.28 18:00


신고리원전 3, 4호기 공사장에 있던 흙탕물이 인근 바다로 흘러들어 가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울산시 울주군 서생면 신고리원전 3, 4호기 공사장에서 흙탕물이 신암리 월매마을 방파제 부근 바다로 흘러들어 갔다는 것입니다.

주민들은 공사장에서 나온 물이 바다로 유입되면서 방파제 주변 바다가 흙탕물로 변하는 등 오염됐다고 주장했습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설연휴 내린 빗물이 공사장 주변에 고여 있다가 일부가 바다로 흘러들어 간 것은 맞지만 환경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