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 사건과 관련해 서울 중앙지검 공안1부가 27일 관광·레저업체인 라미드 그룹 본사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2008년 전당대회 당시 박희태 후보 캠프 주변 인물의 계좌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 회사 측으로부터 돈이 유입된 정황을 포착하고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 자금이 어떤 성격의 돈인지 돈봉투 살포와 관련된 돈인지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추가 계좌 추적과 압수물을 분석한 뒤 관련 인물들을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