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 캠벨 미국 국무부 동아태차관보가 3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한국, 베트남, 캄보디아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첫 방문지인 서울에서 다음달 1일까지 머물 예정인 캠벨 차관보는 방한 기간 동안 청와대와 외교부 고위 당국자들과 만나 북한의 최근 동향을 포함해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습니다.
캠벨 차관보는 지난 4일부터 사흘간 방한한 데 이어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다시 한국을 찾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그러나 "북한 상황이 움직여 긴급히 논의할 사안이 있어 캠벨 차관보가 한국에 가는 것은 아니며 오래전에 잡혀있던 일정에 참석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