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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CNK 주가조작 의혹 핵심인물 출국 금지

정유미 기자

입력 : 2012.01.28 07:30|수정 : 2012.01.28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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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검찰이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권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핵심 인물들을, 출국 금지 조치했습니다.

정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이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과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 대사 등 CNK 주가조작 의혹의 핵심 인물들을 출국금지했습니다.

검찰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또 CNK 주식에 투자한 김은석 대사의 동생들과 비서 등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해나갈 계획입니다.

정치권에서는 감사원 발표에도 불구하고 '몸통'을 밝히지 못한 감사라는 비판과 함께 추가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습니다.

김 대사가 허위 보도자료의 배포를 혼자 결정했겠냐는 겁니다.

[정태근/무소속 의원 : 당시 감사내용에 포함 된 박영준 차관과 관련해서 여타의 공무원 관련 사실에 대해서도 감사 보고서에는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영환 국회 지식경제위원장은 CNK 청문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당사자들은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박영준 전 차관은 보도자료 작성과 배포에 개입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사도 감사 결과가 억지스럽다며 검찰에서 소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외교부는 김 대사를 보직해임하고 비서 등을 중앙징계위에 회부하는 등 징계 절차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