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유혈사태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인권운동가들은 전국 곳곳에서 정부군의 민간인 공격이 이어져 27일부터 이틀간 사망자가 120명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군의 공격으로 다라 남부에서 19명, 홈스에서 15명, 제2감시 모두 44명이 숨졌으며, 이들리브와 다라 지역에선 정부군과 반군이 충돌해 어린이 12명이 사망했다고 AFP 통신은 전했습니다.
27일도 시리아 전역에선 홈스에서만 33명을 포함해 모두 6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엔은 지난해 3월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시작된 이후 정부군의 강경 진압으로 시리아에서 5,400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