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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핵심인물 '출국금지'…압수물 분석 주력

정혜진 기자

입력 : 2012.01.28 02:36|수정 : 2012.01.28 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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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주가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이 오덕균 CNK 대표와 조중표 전 국무총리실장, 그리고 김은석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 등을 출국금지했습니다.

오 대표는 이미 카메룬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이들 외에도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은석 대사의 동생들과 비서, 그리고 광물자원공사 팀장 등 감사원 조사를 받은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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