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4시 20분 쯤 경남 거제시 사등면의 한 국도에서 유치원생들을 태우고 거제 방향으로 가던 관광버스 3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6살 김 모 군 등 유치원생 2명과 인솔교사 32살 박 모씨 등 3명이 부상해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해당 버스에는 유치원생 109명과 인솔교사 11명 등 120여 명이 타고 있었고, 근처의 리조트로 소풍을 갔다가 돌아가던 길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2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도로 공사로 1차로 진입하려 하자 앞서 가던 관광버스가 갑자기 멈춰 서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