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이라크 바그다드서 또 폭탄테러‥31명 사망

권애리 기자

입력 : 2012.01.27 22:19


27일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동부에서 차량을 이용한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31명이 숨지고, 최소 60명이 다쳤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전했습니다.

이 공격은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쯤 바그다드의 시아파 거주지인 자프라니야 지역의 병원 밖에서 발생했습니다.

당시 이곳에선 어제 무장괴한에 살해된 부동산 중개인의 장례 행렬이 진행되고 있었으며, 테러 희생자 중 절반은 장례 행렬을 지키던 경찰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라크에선 지난해 말 미군 철수 이후 치안 공백으로 정부를 주도하는 다수 시아파와 소수인 수니파 사이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