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국제

파키스탄 "이란과 연결 가스관 건설 계속하겠다"

김아영 기자

입력 : 2012.01.27 16:54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의 제재 위협에도 이란과 연결되는 가스관 건설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고 현지 일간 더 익스프레스 트리뷴이 밝혔습니다.

압둘 바시트 외무부 대변인은 이란 가스를 수입하기 위해 2014년까지 가스관 건설을 마친다는 입장에 변화가 없다면서 이번 사업은 핵개발 의혹과 관련한 유엔의 제재 범위 밖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파키스탄과 이란은 지난 2010년 이란의 남 파르스 가스전에서 파키스탄 카라치까지 2천 800km를 잇는 가스관을 건설하기로 합의하고 공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미국은 그러나, 파키스탄이 가스관 건설을 계속할 경우, 유엔 제재를 어기는 것이라면서 파키스탄에 별도 제재를 가하겠다고 위협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