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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작년 영업익 역대 최대

이민주 기자

입력 : 2012.01.27 10:41


기아차가 지난해 수출 증대로 인해 매출과 영업이익, 순익에서 최대 실적을 냈습니다.

기아차는 기업설명회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매출 43조 1천909억 원, 영업이익 3조 5천251억 원, 당기순이익 3조 5천192억 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은 판매물량 증가와 주력 차종의 평균 판매단가 개선에 힘입어 1년 전보다 20.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안정적인 원가구조 유지와 시장경쟁력 강화에 따라 41.6%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관계사 투자이익 증가와 금융손익 개선 등에 힘입어 30.4% 늘어났습니다.

판매는 세계 시장에서 모닝과 K5, 스포티지R 등 주요 차종의 판매호조와 브랜드 이미지 상승으로 1년 전에 비해 19.2% 증가한 253만 8천20대를 기록했습니다.

기아차는 그러나 올해 내수를 비롯한 글로벌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고 GM이나 도요타, 혼다 등 부진했던 외국 기업들이 본격적인 판매 회복에 나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