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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 한복판서 여중생이 또래 집단폭행 '충격'

임태우 기자

입력 : 2012.01.27 08:29|수정 : 2012.01.27 13:16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여학생들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16살 A 양 등 중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고 나머지 가해 학생 1명을 쫓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21일 저녁 서울 명동에서 15살 B 양 등 중학생 2명이 자신을 험담했다는 이유로 쇠파이프로 수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B 양 등은 길거리와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5시간 동안 끌려다니며 폭행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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