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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평창 주무대' 알펜시아, 겨울 인기

G1 김근성

입력 : 2012.01.26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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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의 주무대인 알펜시아가 강원도의 겨울관광 명소로 뜨고 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도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김근성 기자입니다.



<기자>

눈 내린 알펜시아는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합니다.

올림픽시설은 겨울 스포츠의 최적지입니다.

크로스컨트리 경기장에선 2018년 평창을 향한 꿈나무들이 맹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최준기/전북 무주 무풍초교3학년 : 크로스컨트리 하러 지난달부터 왔는데요, 눈의 질이 좋고 타기에도 좋아요.]

알펜시아 올림픽시설은 다음 달 말까지 각종 대회와 훈련 일정이 꽉 차있습니다.

스키점핑 타워는 필수관광코스가 된 지 오래입니다.

올림픽 유치 효과로 단체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시간제로 운행되던 모노레일이 상시 운행으로 바뀌었을 정도입니다.

[배규호/대구시 달성군 : 와서 보니까 되게 크고 웅장하고 진짜 우리나라가 평창올림픽을 개최하는가 실감이 드는 것 같습니다.]

지난해 스키점핑타워 방문객은 11만 3천 명으로 전년보다 세 배 이상 증가했고, 올 들어서도 이미 6천 300명을 넘어섰습니다.

올림픽시설뿐만 아니라 알펜시아 리조트의 방문객도 크게 늘고 있습니다.

겨울철 한 달 평균 5만 명이던 방문객이 9만 명까지 증가했습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난 한 달 투숙객만 1만 3천 명을 넘어서 전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위이엔/홍콩 : 처음 한국에 와 스키를 타는데 다 예뻐요. 내년에 또 오고 싶습니다.]

알펜시아 리조트는 다음 달부터 외국인 전용 카지노가 운영되면 외국인 관광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