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이 등록금 마련을 위해 대출한 금액이 평균 천만 원을 넘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 취업포털이 대학생 690명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체의 63.6%가 학자금 대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출 금액은 1인 평균 천353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기록한 평균 천97만 원보다 256만 원 올라간 수칩니다.
전공별로는 예체능계열이 평균 천66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이 인문어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이공계열 등의 순이었습니다.
특히 응답자의 55.4%는 대출금을 상환할 돈을 마련하지 못해 연체한 경험이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응답자의 90.9%가 학자금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