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와 청주를 오가는 항공기 5편이 잇따라 결항돼 비행기에 탑승하지 못한 승객 수백 명이 항의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25일 오후 4시 45분 제주발 청주행 이스타702 항공기가 정비문제로 결항했습니다.
이로 인해 연결편이 차례로 결항해, 이스타 항공 제주발 3편과 청주출발 제주도착 2편 등 5편이 결항했습니다.
이스타 항공사측은 다른 지역으로 가는 항공기에 이들 승객을 실어날랐지만, 승객 145명은 자정이 돼서야 특별 투입된 인천행 항공기에 탑승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측은 또 제주에 남은 200여 명의 승객들에게는 숙박과 교통비를 보상해 오늘 청주행 임시편에 탑승할 수 있도록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