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슐츠 동료 하원의원 : 기퍼즈 의원이 자랑스럽습니다. 그녀와 친구가 된 것은 제 인생의 가장 값진 보물입니다.]
[펠로시 전 하원의장 : 미 하원 역사상 가장 빛나는 별인 기퍼즈 의원에게 작별 인사를 보냅니다.]
방청석에서는 기퍼즈의 남편인 우주비행사 마크 켈리를 비롯한 가족이 사퇴식을 지켜봤고, CNN은 30분 넘게 사퇴식을 생중계했습니다.
미 하원은 사퇴식 직전에 기퍼즈 의원이 주도한 밀수업자 처벌법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키기도 했습니다.
기퍼즈 의원은 지난해 1월 19명의 사상자를 낸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때 머리에 총상을 입고도 기적적으로 살아났습니다.
기적과 감동의 주인공답게 반드시 회복해서 돌아오겠다는 약속도 기퍼즈 의원이 지킬 수 있기를 많은 미국인들은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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