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국정연설…'공정·평등' 화두로 중산층 끌어안기
무역단속·금융범죄·주택대출감시 부서 설립 방침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연 백만달러 이상을 버는 고소득자는 최소한 30%를 세금으로 내야 한다"며 부자 증세를 주장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의 임기 마지막해 국정운영 방침을 담은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다만 "한해 소득이 25만달러 미만인 98%에 해당하는 가구에 대한 세금은 올려선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해외로 빠져나간 일자리와 제조업을 미국으로 돌려놓기 위해서도 세제 개혁이 불가피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중국 등의 불공정 무역관행을 조사하기 위한 무역단속 부서와 금융계의 부당이익을 감시하는 금융범죄 부서 등을 신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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