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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대기업,소상공인 영역 침범 자제해야"

박진원 기자

입력 : 2012.01.25 11:05


이명박 대통령은 대기업들의 사업영역 확대에 대해 "전반적으로 경제가 어려운 때에 대기업들이 소상공인들의 생업과 관련한 업종까지 사업영역을 넓히는 것을 자제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공직자에게는 공직윤리가 있고 노동자에게는 노동윤리가 있듯이 이는 기업의 윤리와 관련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흉년이 들 때면 부자 만석꾼들이 소작농들의 땅을 사서 넓혔지만 경주 최 씨는 흉년 기간에 어떤 경우도 땅을 사지 말라는 가훈을 지켜 존경을 받았다"고 예를 들기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대기업의 근로시간을 단축해서 일자리를 나누는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적극 검토해서 본격적으로 추진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삶의 질도 향상되고 일자리가 늘 뿐 아니라 소비도 촉진되는 등 사회 전반적으로 선순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