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기준…10년새 2.5세 늦춰져, 이혼은 최저치
"2030년 여성 100명당 남성 92명 예상…성비 불균형 심화"
서울시민들의 초혼 연령이 10년 전보다 2년 이상 늦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이 조사한 서울 여성의 평균 초혼 연령은 29.8세, 남성은 32.2세로 10년 전 보다 2.5세 늦춰졌습니다.
2010년 기준으로 전국의 평균 초혼연령이 여성 28.9세, 남성 31.8세인 것과 비교해도 서울 남녀의 초혼 연령은 여성 0.9세, 남성 0.4세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서울시의 이혼 건수는 2010년 2만1천768건으로 199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보였습니다.
인구 1천명당 이혼 건수를 나타내는 조이혼율도 2.1로, 전국 평균인 2.3보다 낮았습니다.
여성 인구 100명에 대한 남성 인구 비율인 성비는 98.26으로 나타나 2005년 99.04와 비교해 여성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980년대 이후 서울의 성비는 계속 100을 넘었으나, 2003년 이후 여성의 수가 남성보다 많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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