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수도권 환경기초시설 36곳 방류수 기준 초과

이호건 기자

입력 : 2012.01.23 10:35


공공하수와 폐수처리를 하는 수도권 환경기초시설 가운데 일부가 수질기준을 초과한 하수처리수를 배출하다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해 서울·인천·경기지역 367개 환경기초시설 735건에 대한 방류수 수질을 점검한 결과 모두 36곳이 적발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난지하수처리장은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 BOD 기준치의 배인 리터당 20 밀리그램의 물을 흘려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구리하수처리장과 양평용문하수처리장은 부유물질, SS가 각각 리터당 15.4밀리그램, 11.9밀리그램으로 기준치인 리터당 10 밀리그램을 넘겼습니다.

수질기준 초과 항목은 BOD와 SS가 25회로, 전체의 70%를 차지했습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수질기준 초과시설에 대해 시설개선 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하고 개선 여부를 추가 확인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