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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 노인일수록'…가장 큰 어려움 경제난

정형택 기자

입력 : 2012.01.23 08:21|수정 : 2012.01.2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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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학력 노인일수록 경제적 어려움을 더 크게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의 조사결과 초등학교 졸업 60세 인구 43%는 노인이 경험하는 가장 큰 어려움으로 경제난을 꼽았습니다.

이는 대학 졸업 이상 60세 인구의 응답률 25%보다 1.7배 높은 수치입니다.

대졸 이상 노인은 80%가 노후 준비를 하고 있거나 이미 했다고 답했지만, 초졸 이하는 이런 응답이 38%에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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