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무부는 한국과 멕시코산 세탁기의 미국 시장 덤핑 판매 여부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미국의 가전업체 월풀은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세탁기가 미국 시장에 덤핑 판매되고 있다며 지난해 말 당국에 제소했습니다.
월풀은 한국 세탁기 제조업체들이 공정한 가격보다 31∼82%까지 낮은 가격으로 미국 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미 상무부의 조사결과에 따라 반덤핑·상계 관세가 부과될 수도 있습니다.
미국은 한국과 멕시코에서 지난해 11억 달러어치의 세탁기를 수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