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한미, 3월 최대규모 해병 연합상륙훈련 실시

김흥수 기자

입력 : 2012.01.19 14:23


한·미 해병대가 오는 3월 경북 포항에서 최대 규모의 연합상륙훈련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호연 해병대사령관과 마이클 레그너 주한 미 해병대사령관은 19일 용산 미 해병대사령부에서 한.미 지휘관 회의를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해병대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지난 89년 팀 스피리트훈련 이후 23년만에 실시되는 최대 규모의 해병대 연합상륙훈련으로 한국 해병대와 일본 오키나와 주둔 미 제3해병기동군 소속 병력 등 1만여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군 관계자는 "양국 해병대가 지난해 여단급 연합상륙훈련을 격년제로 하기로 합의한 이후 처음 진행되는 훈련"이라면서 "김정일 사후 예상되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억제하고 확고한 한미동맹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