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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2% "무의미한 연명치료는 중단해야"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1.19 11:24


우리나라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무의미한 연명치료의 중단해, 이른바 소극적 안락사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대리모에 대해선 부정적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고,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사람도 10명 가운데 3명에 그쳤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생명나눔 인식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면접 조사는 지난해 3~12월 일반 국민 천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72.3%가 "무의미한 연명치료 중단에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유로는 가족들의 고통이라는 대답이 69.4%로 가장 많았고 고통만을 주는 치료라는 응답과 경제적 부담때문이라는 응답이 각각 65.8%와 60.2%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