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 관련 씨앤케이인터내셔널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금융당국의 고발장이 접수되는 대로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대검찰청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에 사건을 배당해 수사하기로 했다"며 "고발장 등 관련 서류가 넘어오는 데 며칠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검찰은 고발장을 비롯한 관련 서류 내용을 검토한 뒤 수사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수사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8백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오덕균 씨앤케이 대표 등 2명과 씨앤케이를 검찰에 고발하고, 외교통상부 차관과 국무총리실장을 지낸 조중표 씨앤케이 전 고문 등 6명을 검찰에 통보 조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조3부는 지난해부터 씨앤케이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된 비리 첩보를 입수해 내사를 벌여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