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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작권 '악명높은 시장' 분류에 반대"

조지현 기자

입력 : 2012.01.18 17:58


미국 정부가 최근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타오바오'를 위조품을 많이 거래하는 '악명높은 시장'으로 분류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공식적으로 반대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 상무부의 선단양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의 결정에 "크게 우려하고 강력히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무역대표부는 지난 11월 타오바오를 저작권을 침해하는 다양한 상품을 파는 '악명 높은 시장'명단에 올렸습니다.

무역대표부는 지난 해에도 타오바오와 함께 중국 최대 인터넷 검색엔진 바이두를 2년 연속 '악명높은 시장' 명단에 올렸고, 이후 바이두가 불법 음악파일 다운로드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보이자 명단에서 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