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가 철도 매표 업무를 전담하던 정규직원 390명을 올해 7월까지 감축하며, 101곳의 역사에서 매표 창구도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최근 스마트폰 등의 영향으로 고객들의 승차권 직접 발권 비율이 높은데다, 매표원 임금을 둘러싼 방만 경영 논란이 일자 구조조정을 조기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관제 등 업무를 겸임하거나 자회사 위탁 방식으로 매표업무를 담당하는 310여 명은 감축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코레일은 이번에 감축되는 매표원들이 다른 역사 등으로 전환 배치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연간 198억 원의 경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