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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nFun 문화현장] 방학 맞아 어린이 공연 '풍성'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입력 : 2012.01.18 12:23

동영상

<앵커>

문화현장, 매주 수요일은 공연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수현 기자입니다.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이 풍성합니다.

극단 학전의 '고추장 떡볶이'는 엄마가 병원에 입원하는 바람에 집에 홀로 남겨진 초등학교 3학년 비룡과 유치원생 백호 형제의 이야깁니다.

엄마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던 아이들은 며칠간 좌충우돌 끝에 엄마를 위해 떡볶이를 만들 수 있을 정도로 부쩍 자라납니다.

흥겨운 노래 속에 펼쳐지는 성장의 드라마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공감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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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으로 만든 빵을 먹고 두둥실 하늘로 날아올라 아빠의 출근을 도와주는 남매, 창작동화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구름빵은 2009년 초연 이후 30만 관객이 본 인기 공연입니다.

구름빵처럼 폭신하고 따스한 감성과 가족애를 전합니다.

귀에 익은 동요와 플라잉 액션을 곁들였고, 오디션으로 선발된 아역 배우들의 열연이 눈길을 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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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깨비는 비틀즈에서 이름을 따온 도깨비 밴드입니다.

이들은 세상의 소리를 모아 아름다운 음악으로 만들어 물을 주듯 꽃에게 들려주고 꽃을 키웁니다.

가족뮤지컬 '비틀깨비'는 도깨비를 귀엽고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새롭게 탄생시켰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접목한 무대, 객석과 무대의 경계를 허물고 관객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연출이 돋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