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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양육수당, 소득하위 70%로 확대 논의"

정준형 기자

입력 : 2012.01.18 08:18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는 "양육 수당을 소득 하위 70% 수준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18일 아침 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전체의 15%인 차상위 계층까지 지급되는 양육수당을 2014년부터는 소득하위 70%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정부와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 원내대표는 이어 "보육을 전적으로 가정과 부모에게 맡겨두었다가는 국가가 과연 지속할 수 있겠느냐는 걱정이 된다"면서 "영유아 보육지원은 지속적으로 늘려야 하는 큰 사업의 중심"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황우여 원내대표는 특히 "쉼 없이 전개된 성장 위주의 경쟁사회에 대해 피로도가 쌓여 있고, 경제성장의 이면에 있던 그늘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면서 "'삶의 질' 제고라는 본질적인 문제에 대해 결단과 해답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