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사회

약사들, '심야·아침' 야간조제 많아

박병일 기자

입력 : 2012.01.17 12:04


상당 수 약사들이 심야나 이른 아침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건강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야간이나 주말, 아침 이른 시간 등 취약시간대에 문을 여는 약국에 지급되는 야간·공휴일 조제 가산료가 연간 3천654억 원에 달합니다.

건강보험에서 지급되는 약국 약제비는 야간이나 공휴일에 더 비쌉니다.

야간·공휴일 가산료는 약제비 5개 항목 중 기본조제기술료·조제료·복약지도료에 각 30%씩 붙습니다.

따라서 아침시간대라도 오전 9시 이전에 약국에서 조제를 받은 경우 야간조제에 해당합니다.

대한약사회 관계자는 "국민 건강과 편의 등을 위해 상당 수 약국이 야간조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면서 "상비약의 약국외판매 여부를 떠나 국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